I'm not entirely clear about the rule for using these two ways of saying (about). I've already edited this post, so if you are reading this a second time, you will find a different perspective from me...
I think 대해서 (관해서) and 대한 (관한) can both be used to modify subjects or objects, but 대해서 (관해서) can only be used to modify verbs. Am I correct? If so, which form is more common to use in the case of subjects and objects? And which is more common between 대하다 and 관하다?
Pardon me for example overload...
대해서/관해서 modifying a verb
사장님이 회의 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modifying 생각하다 = verb)
취미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modifying 이야기하다 = verb)
우리 오빠는 자동차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어요. (modifying 알다 = verb)
이사하는 것에 대해서 의논하려고 해요. (modifying 의논하다 = verb)
한국 생활에 대해서 이야기했어요. (modifying 이야기하다 = verb)
저는 박지영 씨에 관해서 잘 몰라요. (modifying 모르다 = verb)
대해서 modifying a subject or an object
한국에 온 후부터 한국에 대해서 관심이 생겼어요. (modifying 관심 = subject)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서 회의를 할 거예요. (modifying 회의 = object)
대한 modifying a subject or an object
이건 수출 문제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modifying 보고서 = subject)
그건 제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에요. (modifying 대답 = subject)
한국 풍습에 대한 책입니다. (modifying 책 = subject)
법률에 대한 책이에요. (modifying 책 = subject)
지하철 사고에 대한 기사가 났어요. (modifying 기사 = subject)
한국 전쟁에 대한 영화를 봤어요. (modifying 영화 = object)
결혼에 대한 질문을 자주 받아요. (modifying 질문 = object)
경제에 대한 기사를 스크랩해요. (modifying 기사 = object)
방문 목적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할 거예요. (modifying 질문 = obj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