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알수 있는 포럼이군요... ㅎㅎㅎ
Dr. Sean의 미국, 일본, 한국 드라마의 분석도 재밌고요...
여러분 드라마는 단지 드라마 일뿐입니다.
"Secret Garden"에서 나오는 현빈같은 주인공은 어느 나라에도 없습니다.
드라마를 즐기고 보는 것은 괜찮은 것이지만... 현실에서 그런 사람들을 찾는다는지... 아님, 현실에서 일반 사람들을 그런 드라마의 주인공과 비교를 한다는 행동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스스로의 이상형을 드라마 주인공 같은 인물로 정한다면 당신은 아마도 '사랑'을 한번도 못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소녀시대, 카라도 다 이쁘지만... 주위를 잘 살펴보십시요... 그 아이돌 못지 않게 이쁜 사람들도... 마음이 착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갑자기 김수환 추기경님의 어록이 생각이 나는군요...
"다섯째 - 바보상자"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 동거하지 마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이성을 잃지만, 텔레비전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저 자신도 영화, 드라마, tv shows 들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위의 말을 항상 스스로 상기하며 "텔레비전에 취한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되지않게 스스로 정한 선(principle) 안에서 tv를 볼려고 합니다.
사실 시간이 없다고 많은 사람들이 변명을 하지만... 그들은 이 드라마, 영화, tv-shows들을 보는 시간은 빼 놓고 시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달의 한번의 영화 보기: 2시간.
한 달의 좋아하는 한국 드라마보기: 일주일 2번 * 4 = 8시간.
한 달의 좋아하는 tv-show 보기: 일주일 1번 * 4 = 4시간. (assuming that you like only one tv-show)
이것말고도 더 많이 있겠지요...
그럼 이것은 어떻습니까?
주 3일의 한 시간씩의 운동: 일주일 3번 * 4 = 12시간.
그냥 몇 자 적어보았습니다...
cheers,
T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