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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아리조나 여행

truthe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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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February 8th, 2010 8:55 am

주말에 아리조나 여행

Postby trutherous » September 27th, 2010 6:51 am

거~참! 내 머리속에 종 같은 소리가 막 앵앵 울리고 있어요. 이 번 주말에 혼자서 아리조나 여행을 했는데 갔다오는 대 16 시간 결려서 그동안 거의 13 시간 계속해서 KC101 고급 mp3 레슨들을 들었어요.. 나머지 3 시간에는 한국 음악을... 그리고 거기 가서 저녁에 한국 영화 몇 편 봤어요. 오늘 집으로 돌아오는 대 하루 종일 운전하면서 정말 지쳤어요. 예, 지쳤지만 집에 와서 보니까 우리 집에서 교회인들이 한 무리가 모여 있었어요. 구역 예배할 차례가 됐기 때문이어요...내가 그거 오늘인지 깜빡 잊었지만 다행히 우리 아내가 그 일을 맡기고 있었는데요. 여성들은 마누라랑 이런 저런 요리를 하고 있었고 남자들은 성경공부하고 예배를 드릴려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우리교회는 구십구 점 구구구 퍼센트 한국교회거든요. 그래서 내가 아무리 여행에 지쳤서도, 아무리 KC101 레슨들이 머리속에 빙빙돌고 있서도, 아무리 헷갈려 있서도, 교제와 한국어로 많은 이야기를 안 할수는 없었어요.. 새로 배운 단어가 하도 많아서 내가 맞는 단어를 선택하느라고 말이 약간 더듬거리게 됐고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하지만 그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결국 아주 재밌는 경험? 교제? 시간? 방문? 이 되었어요. 이 번 주말에 정말 정말 많은 공부와 연습을 했나봐요.. 이 글까지 말이에요. 이제 좀 쉬어도 되겠어요.. 쓰러지기 전에?

timan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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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March 12th, 2010 9:12 am

Hello George,

Postby timandyou » September 27th, 2010 9:11 am

:o :o :o
"예, 좀 쉬세요, 영훈씨~~^^"
감사합니다!
best,

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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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the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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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February 8th, 2010 8:55 am

Postby trutherous » September 28th, 2010 8:08 pm

예 고마워요 팀님! 푹 쉬었어요 덕분에

어 슬퍼... Julia나 Dr. Sean 아직 코멘트 남겨 주지 않아서

timan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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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March 12th, 2010 9:12 am

Hello George,

Postby timandyou » September 29th, 2010 12:39 am

:P :P :P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영훈님~~
Julia는 요즘 하는 일이 많이 있답니다. (바쁜척을 하는 건가!!?? :roll: )
Dr.Sean님도 바쁘세요...
물론 영훈님도 바쁘시지만...
그러고보니 나만 빼고 다 바쁘신가!?? :wink: :wink:
저랑 얘기해요, 영훈님..
아리조나 여행은 어떻나요? 가게 된 특별한 계기라도...?
혹시 제 블러그를 열심히 들으셨나요? ㅎㅎ
위인 얘기가 2주 후면 끝나네요... 레슨 16은 아마도 좀 신선할 것입니다.
영훈님, 많은 활동 정말 감사드립니다.
Tim 8)

manyak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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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January 26th, 2008 6:49 am

Postby manyakumi » October 1st, 2010 4:40 am

저도 쓰러졌다 이제야 일어났어요. ㅋㅋㅋ
약 2주간 일 때문에 집에도 못 가고 밤새우며 작업하다가
엊그제 끝나서 겨우 쉬었어요.
이제 다들 기운차리고 다시 고고씽!

:lol:

timan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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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March 12th, 2010 9:12 am

Hello, manyakumi (김선재) & George (나영훈),

Postby timandyou » October 1st, 2010 7:12 am

아니, 나만 나두고... :( :( :(
저도 좋은데 데려가 주세요...
그래도 두분이 있어서 전 든든하답니다.
cheers,

Tim 8)

truther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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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February 8th, 2010 8:55 am

Postby trutherous » October 1st, 2010 4:38 pm

Welcome back Dr. Sean,

I think you must be a very diligent worker! I admire that.

There must be a lot of work everywhere this time of year. Lately at our company also we are kept very busy.



****

Tim,

It's always nice to see you. I worry that when your 25 blogs are completed you will disappear like all the other teachers.


julia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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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December 4th, 2009 9:45 am

Postby julialim » October 4th, 2010 8:35 am

하하하 여러분 안녕하세요!!
다들 건강히 잘 계시죠? 조지 님은 여행 다녀오셨군요. :D
저도 쓰러졌다가 지금 정신차리고 돌아왔답니다.

요즘 저는 하나만 바라보며 지내고 있답니다.
바로 다음주! 다음주 목요일에 한국에 가거든요. 하하
2주일 정도의 짧은 방문을 하려고요.
가족과 함께 맛있는 저녁도 먹고 오랜만에 가족 모두가 모여 가족 사진을 찍을 예정이랍니다.
한국에 가서 많은 사진과 이야기 들고 올게요.

:wink: :wink: :wink:

timand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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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ed: March 12th, 2010 9:12 am

Hello Julia,

Postby timandyou » October 4th, 2010 9:22 am

:roll: :roll: :roll:
나를 나두고 혼자 휴가를 다녀오는 (나쁜) 줄리아~~ 엉엉~~ 어엉~~
나도 데려가주오~~ 나도 비행기 좋아한다오~~
나도 사진 좋아한다오~~ 나도 한국 음식 좋아한다오~~
나도 쇼핑 좋아한다오~~ 엉엉~~ 어엉~~ :cry: :cry:

장난이고, 줄리아님 정말 수고 많으셨으니까 가서 기분좋게 좋은 시간 가족과 친구들과 만들고 오세요...
줄리아님이 열심히 해 주셔서 아무 문제 없이 많은 녹음과 레슨 준비를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
뒤에서 힘든 일을 불평없이 아주 잘해주고 있어요...
잘 쉬다 오세요.

그동안 저는 KoreanClass101.com 을 잘 돌보고 있겠습니다.
걱정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줄리아님~~^^
Thank you~~

Tim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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