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logue

Vocabular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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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Transcript

INTRODUCTION
Kyejin: 안녕하세요 김계진입니다.
Jaehwi: 이재휘입니다.! Welcome back to KoreanClass101.com. When I Offered My Korean Proposal, They Applauded
Jaehwi: In this lesson, you'll learn the words that you’ll see in a Korean business email.
Kyejin: This conversation takes place over email.
Jaehwi: Joonyeong is replying to the email from ILL travel.
Kyejin: Since it's a business email, it's written in formal Korean.
Jaehwi: Let's listen to the conversation.
POST CONVERSATION BANTER
Kyejin: 보통 한국 회사에서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데요, 재휘씨는 요즘에 새롭게 등장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있는 것 알고 계세요?
Jaehwi: 음.. 글쎄요.. 최근들어서 메신저 프로그램을 자주 사용하는건 봤었지만..
Kyejin: 네 맞아요. 보다 빠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다른 회사에 있는 사람들과 네이트온이나 MSN 과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대화하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 그것 말고도 최근 들어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대화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 해요.
Jaehwi: You mean messaging applications like Kakaotalk or Naver’s line, right?
Kyejin: 네. 상대방의 전화번호만 있으면 쉽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내용을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라인과 같은 메신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전달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Jaehwi: 혹시 직장 상사나 고객에게서 갑자기 업무에 대한 메시지가 와도 놀래지 말아야 겠네요. Okay now onto the vocab.
KEY VOCAB AND PHRASES
Jaehwi: Let's have a closer look at the usage for some of the words and phrases from this lesson. 계진씨 첫번째 단어는 뭐죠?
Kyejin: 견해
Jaehwi: “view”, or “opinion”. 보통 이 단어는 TV 토론이나 뉴스에서 자주 사용되는 것 같아요. 예문 살펴볼까요?
Kyejin: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갖고 있으십니까?
Jaehwi: What opinion do you have about the issue?
Kyejin: ‘견해'는 한자어로 된 단어인데요, 첫번째 단어인 “견”은 to see 라는 의미의 단어이고, ‘해'는 to translate 라는 의미입니다.
Jaehwi: So the word 견해 literally means that “to see the issue and translate it into your language.’ 그런데 계진씨, opinion 이라는 의미를 가진 다른 단어들도 있지 않나요?
Kyejin: 네. ‘견해'와 같이 opinion 이라는 의미의 단어로 ‘의견'이나 ‘주장'이라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Jaehwi: 그 단어들과 ‘견해'라는 단어는 어떻게 다른가요?
Kyejin: 보통 opinion 이라는 의미로 ‘의견'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견해'라는 단어는 조금 더 공식적인 자리, 즉 TV 토론과 같은 자리에서 많이 사용되는 반면, ‘의견'이라는 단어는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른 것 같아요.
Jaehwi: 그리고 “견해” 라고 하면 그 사람을 대표하는 의견과 같이 조금 더 공식적인 의견 official opinion 이라는 의미도 있죠?
Kyejin: 네. 반면에 ‘의견'이라고 하면 personal opinion 이라는 의미가 조금 더 강하구요.
Jaehwi: 그럼 ‘주장'이라는 단어는 어떤가요?
Kyejin: ‘주장'이라는 단어 역시 opinion 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만, “조금 더 강하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견”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꼭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고 싶은 경우에는 ‘주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더 자연스럽구요.
Jaehwi: So you can use the word 견해 to mean “official opinion”, uigeyonas a “personal opinion” and 주장 as a “strong opinion”. 자, 그럼 다음 단어는 뭐죠?
Kyejin: 효율적
Jaehwi: effective 효율 은 efficiency 라는 의미의 명사인데요, 여기에 noun을 adverb 로 만드는 ‘적'이라는 particle 을 붙여서 ‘효율적'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Kyejin: 이 단어와 마찬가지로 effective 라는 의미의 단어가 하나 더 있는거 알고 있으세요?
Jaehwi: ‘효과적'이라는 단어죠? 둘 다 영어로는 effective로 해석되는데요. ‘효율적'과 ‘효과적'이라는 단어는 어떻게 다른가요?
Kyejin: ‘효율적'은 “진행중인 것”에 대해서 평가할 때 사용합니다. 반면에 ‘효과적’은 “이미 모든 게 끝난 것에 대해서 평가할 때” 사용하구요.
Jaehwi: So you mean 효율적 can be used when you need to say ‘effective’ to something in progress, and 효과적 for something that’s already done. 예문과 함께 알아볼까요?
Kyejin: 공장이 효율적으로 돌아가고 있다.
Jaehwi: it means ‘The factory runs effectively.’ 여기서 공장은 지금도 움직이고 있는 진행중 in progress 인 것이기 때문에 ‘효율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Kyejin: 이번 프로젝트는 효과적이었다.
Jaehwi: The project was effective. 여기서 프로젝트는 이미 끝난 것이기 때문에 ‘효과적'이라는 단어를 사용했구요.
Kyejin: 영어로는 같은 의미이지만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잘 기억해두세요.
Jaehwi: Okay, now onto the grammar.
GRAMMAR POINT
Jaehwi: In this lesson, you’ll learn the words you’ll see in a Korean business email.
Kyejin: 지난 Upper intermediate Season 1 Lesson 15 에서는 이메일에 사용되는 여러가지 표현 Set phrases 에 대해서 배워봤는데요, 이번에는 이메일과 직접 관련이 있는 단어들을 살펴보겠습니다.
Jaehwi: 총 네 단어를 알아볼텐데요, 우선 첫 번째 단어는 뭔가요?
Kyejin: 첨부하다
Jaehwi: To attach. 여기서 첨부는 to add something additionally 라는 의미인데요, 그래서 attachment file과 같이 이메일 내용에 뭔가를 추가할 때 ‘첨부하다'라는 동사를 사용합니다.
Kyejin: 그리고 attachment file 이라는 단어는 한국어로 첨부파일이라고 하구요.
Jaehwi: That’s right. 첨부파일 literally means the file additionally added to the email, so it means ‘attachment.’
Kyejin: 예문 살펴볼까요? 이메일에 PDF 파일을 첨부하였습니다.
Jaehwi: I’ve attached the PDF file in this email. 자, 그럼 두 번째 단어는 뭔가요?
Kyejin: 전달하다
Jaehwi: to forward
Kyejin: 이 단어는 실제로 어떤 물건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때도 많이 사용합니다.
Jaehwi: 예문을 살펴볼까요?
Kyejin: 사무실에서 부장님께 서류를 전달했다.
Jaehwi: I passed the document to my department manager at the office.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전달하다'는 어떤 메시지를 다른사람에게 forwarding 한다는 의미인데요. 실제로 한국어로 이야기할 때에도 ‘포워딩'이라는 단어를 직접 사용하기도 하죠?
Kyejin: 네 맞아요. ‘포워딩하다' 와 같이 한국어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Jaehwi: 예문 살펴볼까요?
Kyejin: 거래처에서 온 파일을 포워딩해주시겠습니까?
Jaehwi: Could you forward the file from the customer?
Kyejin: 이 문장은 ‘거래처에서 온 파일을 전달해주시겠습니까?’ 로 이야기할 수도 있구요.
Jaehwi: 자, 그럼 한국 비즈니스 이메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다음 단어들은 뭐가 있을까요?
Kyejin: 회신하다
Jaehwi: to reply
Kyejin: 그리고, 전송하다
Jaehwi: to send
Kyejin: ‘회신'은 ‘답장'이라는 의미와 마찬가지로 reply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회신하다'는 to reply, ‘전송하다'는 to send 라는 의미로 사용되구요.
Jaehwi: 이 두 단어는 비즈니스 상황에서만 사용됩니다. 실제로 친구와 주고받는 이메일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에는 ‘답장하다' to reply ‘보내다' to send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비즈니스 상황에서 이런 단어들을 사용할 수 있나요?
Kyejin: 네. 가능합니다. 하지만, 그냥 ‘답장하다' 또는 ‘보내다'라고 이야기하면 너무 casual 하기 때문에 여기에 supportive verb 인 ‘드리다'를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Jaehwi: 답장해 드리다. 보내드리다 처럼 말이죠?
Kyejin: 네. 실제로 ‘회신하다'와 ‘전송하다'가 too formal 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종종 조금 더 부드러운 표현인 ‘답장해 드리다' 또는 ‘보내드리다'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Outro

Jaehwi: Okay, that’s it for this lesson. Thank you for listening, everyone, and we’ll see you next time.
Kyejin: 다음 시간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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