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DUCTION |
Keith: A Misunderstanding. 이거 한국말로 뭐라고 말해요? |
Seol: 오해 |
Yujin: 하지만 대부분 ‘오해하다’라고 얘기하거나 그건 ‘오해예요’라고 얘기해요. |
Keith: 그런데 드라마 같은 거 보면요 오해가 되게 많죠? |
Seol: 너무 많아요. |
Keith: 너무 많아요? |
Seol: 항상 오해하고 사과하고. |
Keith: 재미있잖아요. 오해 있으면. |
Yujin: 하지만 답답해요. |
Keith: 원래 그렇잖아요 한국 드라마가. |
Seol: 한국 드라마 재밌어요. |
Yujin: 오해 때문에 재밌는 거 같아요. 답답해 하면서 봐요. |
Keith: So maybe this is the turning point of the story because there is a misunderstanding. Okay so 오늘의 대화는 뭐에 대해서 말하는 거예요? |
Yujin: 아, 오늘은 지갑을 잃어버린 소연씨가 지갑을 주기로 한 민호씨를 기다리고 있어요. |
Keith: 처음으로 만나니깐 좃댓말 쓰는 거죠? |
Yujin: 그렇죠. 모르는 사람에게는 처음에 한국어는 존댓말로 시작한답니다. |
DIALOGUE |
Keith: Okay. So let’s get into this. |
(1)민호: 여보세요? |
(2)소연: 안녕하세요. 저 김소연인데요, 지금 도서관 앞이에요. |
(3)민호: 아, 잠시만 기다리세요. |
(4)소연: 아... 왜 아직도 안 오지? |
(5)인성: 어? 아직도 안 가셨어요? |
(6)소연: 어, 안녕하세요. 30분 기다렸는데... 지갑 주운 사람이 아직 안 오시네요. |
(7)인성: 정말요? 진짜 나쁜 사람이네. 전화해 보세요! |
(8)소연: 아, 괜찮아요. 기다릴 수 있어요. |
(9)민호: 어! 인성아! |
(10)인성: 어? 민호야! 공부해? |
(11)민호: 어, 숙제 해. 이 분은 ... 친구? |
(12)인성: 어? 아, 아니야. 이 분은... 우리 학교 학생은 아니고, 아까 처음 만났어. |
(13)민호: 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민호라고 합니다. (인성이에게) 야, 진짜 예쁘다. |
(14)소연: 네? |
(15)민호: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
(16)인성: 근데 너는 왜 나왔어? |
(17)민호: 어? 아! 맞다. 이 지갑 때문에... |
(18)소연: 어!? 그거 제 지갑이에요! |
(19)민호: 네? 진짜요? 그럼 그쪽이 김소연 씨? |
(20)인성: 뭐야.. 그럼 니가 그 나쁜 사람이었어? |
(21)민호: 무슨 말이야? |
Seol: 영어로 한 번 더 |
(1)민호: 여보세요? |
Keith: Hello? |
(2)소연: 안녕하세요. 저 김소연인데요, 지금 도서관 앞이에요. |
Keith: Hello. I’m Kim Soyeon. I'm in front of the library. |
(3)민호: 아, 잠시만 기다리세요. |
Keith: Oh, ok. Just wait a little bit. |
(4)소연: 아... 왜 아직도 안 오지? |
Keith: Why isn’t he coming yet? |
(5)인성: 어? 아직도 안 가셨어요? |
Keith: Oh, you didn’t leave yet? |
(6)소연: 어, 안녕하세요. 30분 기다렸는데... 지갑 주운 사람이 아직 안 오시네요. |
Keith: Oh hello. I've been waiting thirty minutes, but the person that picked up my wallet didn’t come yet. |
(7)인성: 정말요? 진짜 나쁜 사람이네. 전화해 보세요! |
Keith: Really? What a bad person. Call him. |
(8)소연: 아, 괜찮아요. 기다릴 수 있어요. |
Keith: Oh, it’s ok. I can wait. |
(9)민호: 어! 인성아! |
Keith: Oh, Inseong! |
(10)인성: 어? 민호야! 공부해? |
Keith: Oh, Minho! Are you studying? |
(11)민호: 어, 숙제 해. 이 분은 ... 친구? |
Keith: Yeah, I'm doing my homework. This person’s a friend? |
(12)인성: 어? 아, 아니야. 이 분은... 우리 학교 학생은 아니고, 아까 처음 만났어. |
Keith: Uh? Oh, no. This person... she's not a student at our school. I met her for the first time a little while ago. |
(13)민호: 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유민호라고 합니다. (인성이에게) 야, 진짜 예쁘다. |
Keith: Oh, hello! It’s nice to meet you. I'm Yu Minho. (to Inseong) Hey... she's really pretty! |
(14)소연: 네? |
Keith: Excuse me? |
(15)민호: 아, 아니에요. 아무것도. |
Keith: Oh no, it’s nothing. |
(16)인성: 근데 너는 왜 나왔어? |
Keith: So why did you come out? |
(17)민호: 어? 아! 맞다. 이 지갑 때문에... |
Keith: Oh, that’s right! Because of this wallet... |
(18)소연: 어!? 그거 제 지갑이에요! |
Keith: Oh! That's my wallet! |
(19)민호: 네? 진짜요? 그럼 그쪽이 김소연 씨? |
Keith: What? Really? Then you're Kim Soyeon? |
(20)인성: 뭐야.. 그럼 니가 그 나쁜 사람이었어? |
Keith: What ... then you were that bad person? |
(21)민호: 무슨 말이야? |
Keith: What are you talking about? |
POST CONVERSATION BANTER |
Keith: 설, 어땠어요? |
Seol: 길었어요. 길었지만 재밌었어요. 저는 민호 싫어요. |
Keith: 민호 싫어요? 왜요? |
Seol: 민호 예쁜 사람만 좋아하잖아요. |
Keith: 설도 그렇잖아요. |
Seol: 네. 민호는 나쁜 사람이고 그래도 설이는 좋은 사람이에요. |
Keith: 좋은 사람? 근데 예쁜 사람만 좋아하는 사람. |
Seol: 네 |
Yujin: 동의할 수 없어요. |
VOCAB LIST |
Keith: All right. So let’s get into the vocab. First word we have is |
Seol: 아까 |
Keith: A short time before. 다른 거 또 있죠? Before로 쓰는 거요? |
Yujin: 네 또 전에. |
Keith: 아까랑 전에는 그 차이가 뭐예요? |
Yujin: 전에는 언제인지 모르지만 이전에 전에라는 표현이지만 아까는 조금 전에 그러니까 시간이 많이 안 흐른거죠. |
Seol: 바로 전에, 15분 전에, 20분 전에는 아까. 1시간 전, 일주일 전, 1년 전, 전에. |
Keith: 1시간 전은 아까 될 수도 있지 않아요? |
Seol: 맞아요. |
Yujin: 네. |
Keith: So 사람마다 틀리죠? |
Yujin: 그렇죠. |
Keith: 그래서 오해도 생길 수도 있죠? |
Seol: 네. |
Yujin: 그럼요. |
Keith: 가끔. All right. So it’s a short time before 15, 20 maybe an hour, depends on the person. And yeah, there can be some misunderstandings. Okay let’s have a couple of example sentences. |
Seol: 유진, 나랑 밥 먹으러 갈래? |
Yujin: 나 아까 먹었어. |
Keith: I ate just before. |
Yujin: Keith, 설이 봤어요? |
Keith: 아까 봤어요. I just saw her before. Okay our next word is |
Seol: 맞다 |
Keith: To be correct. 근데 다른 뜻으로 쓸 때도 있죠? |
VOCAB AND PHRASE USAGE |
Yujin: 네, ‘맞다’하면은 ‘아, 너 맞았어.’라고도 얘기하지만 ‘나 설이한테 맞았어.’라고 말할 때는 설이가 주먹으로 저를 때려서 제가 맞은게 되는 거예요. |
Keith: 그래서 어렸을 때는 맞아본 적이 많아요? 부모님한테? |
Yujin: 아니요. 우리 부모님 너무 좋으신 분이였답니다. |
Keith: 설은 많이 맞았죠? |
Seol: 네, 저는 말썽쟁이여서 많이 맞았어요. |
Keith: Yeah me too. Well 맞다 is to be correct or also to get hit. And this is used quite frequently actually. In the conversation, we had 근데 너는 왜 나왔어? |
Seol: 아! 맞다. 지갑 때문에. 지갑 주려고. |
Keith: So 아! 맞다 oh that’s right, I forgot. So you use it in that context a lot. 뭐 다른데는요? |
Seol: 여기에 나온 건 아니지만 옷을 사러 갔을 때라든지 쇼핑을 할 때 옷이나 신발 사이즈가 나한테 딱 맞는 경우가 있어요. |
Keith: So it’s right. It fits just right. Okay so let’s have a couple of example sentences for to be right. |
Yujin: 내 말이 맞아. |
Keith: My words are correct. My words are right and you use this when you are saying, you see, didn’t I just say that? Okay 상대방이 맞을 때는요? |
Seol: 그래 너 말이 맞아. |
Keith: So your words are correct. Yeah, what you said was right. Okay and what about to get hit? |
Seol: 아, 언니 이것 봐. 나 Keith한테 맞았어. |
Keith: 됐거든요? |
Seol: Can you see this? I got a bruise. |
Keith: I got hit by some guy named 키스 not Keith and I got hit. So 맞다 to get hit. All right, let’s move on to our grammar point. 오늘의 grammar point가 뭐예요? |
Lesson focus
|
Seol: 아직 안 |
Keith: And this is used for didn’t yet. So how do we make this construction? |
Seol: 어? 벌써 오후 3시네. 나 아직 밥 안 먹었어. |
Keith: I still didn’t eat and when you want to emphasize, how do you emphasize 강조는 어떻게 해요? |
Yujin: 이럴 때 사용하는데요. 30분이나 기다렸는데도 아직도 안 오네. |
Keith: So she added 도 right after 아직. So that’s when you are emphasizing. In the conversation we had |
Seol: 왜 아직도 안 오지? |
Keith: Why didn’t he come yet? Literally why yet not come, why didn’t he come yet? Next in the conversation we had |
Yujin: 아직도 안 가셨어요? |
Keith: Yet not go. You didn’t go yet. |
Seol: 지갑 주운 사람이 아직 안 오시네요. |
Keith: The person that picked up my wallet, yet not come. Didn’t come yet. |
Outro
|
Keith: Okay that’s going to do for today. See you. |
Seol: Bye, bye. |
Yujin: B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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