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와 해결책 사이! |
오늘은 특별히 KoreanClass101.com 여러분을 위해서 저의 삶의 노하우 중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 골라 보았습니다. |
‘Between problems and solutions’ 즉, ‘문제와 해결책 사이’라는 주제입니다. |
조금 어려운 주제이지만 많은 분이 공감하리라는 생각에 블로그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Problems 즉, 삶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모든 사람들은, 물론 저를 포함해서,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를 삶에서 겪게 됩니다. |
그럼, 삶을 살면서 그런 문제들 없이 사는 것은 불가능한 걸까요? |
제가 아는 답은 ‘불가능하다.’ 입니다. |
그럼, 그런 문제들을 줄이는 방법은 있는 걸까요? |
제가 아는 답은 ‘가능하다.’ 입니다. |
그렇다면 무엇이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걸까요? |
저는 오늘 그 ‘무엇’에 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여러분은 Problem 즉, ‘문제’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슨 느낌을 받으세요? |
주로 많은 사람들은 ‘문제’가 생기면 당황을 하고, 그 문제에 대한 대처 방안을 생각하게 됩니다. |
그런 뒤에, 그 대처 방안에 따라 행동을 하게 되지요. |
그리고 그 행동의 결과에 따라서 그 문제가 더 커질 수도, 더 작아질 수도, 아니면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지기도 하지요. |
그럼, 그 세 가지 부류의 사람들에 대해서 간략히 말해 볼게요. |
우선,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이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문제를 회피하는 것에 있습니다. |
회피라는 것을 도망치는 것으로 생각해도 좋지만, 가장 큰 회피는 도망치는 것이라기보다 문제가 없는 척하는 행동 즉, 눈 가리기 식의 행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이런 사람들은 마치 이미 더러워진 집을 내버려두고 대청소는 하지 않은 체 곰팡이가 생긴 벽과 마루에 새로운 색깔로 페인트칠을 다시 하는, 즉 눈 가리기로 문제 해결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
여러분도 알다시피 그 후에 집은 더 심한 곰팡이 균과 악취로 더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겠지요. |
다음으로, 문제를 축소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은 하지만, 궁극적인 해결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떨까요? |
그런 사람들은 '노력하는 방법이 효과적이지 않다.'에 문제가 있습니다. |
이 부류의 사람들은 문제에 너무 집중이 되어 있는 나머지 ‘why – 왜’ 와 ‘how - 어떻게’ 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what - 무엇’에만 집중을 하는 즉, 노력으로서 문제의 해결을 보려는 사람들입니다. |
헬스장에서 10여 년 동안 꾸준히 운동해온 저는 많은 부류의 사람들을 봐 왔습니다. |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건강과 자신감’이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
하지만 80-90% 사람들은 무작정 하루에 1시간 길게는 2시간을 그 ‘무엇’에만 집중을 하지요. |
그러나, 정작 그 피나는 노력과 흘린 땀에 비해 몸의 변화가 크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실망을 하게 됩니다. |
운동의 비밀은 ‘what – 무엇’을 하는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무엇’을 ‘어떻게’ 하는 것에 달렸다는 것을 깨닫기 전까진 그들의 ‘건강과 자신감’의 문제는 쉽게 해결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문제를 오히려 기회로 전환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이 사람들은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자신들이 성장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본다는 것에 있습니다. |
이 부류의 사람들은 문제를 대할 때 먼저 있는 그대로 직시를 하며 어디에서 문제가 시작됐는지 (where), 무엇이 궁극적인 문제인지 (why),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what &how)에 관해서 논리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
그리고는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순차적으로 하나하나씩 행동을 하지요. |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는 “문제란 인생의 친구이며 기회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사람들입니다. |
저는 ‘문제와 해결책 사이'에 한가지 매우 중요한 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리고 그것이 오늘의 주제에 대한 핵심이기도 합니다. |
그건 바로, 문제에 대한 틀린 질문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틀린 답을 얻게 될 것이며, 반대로 올바른 질문을 하게 되면 그에 따른 올바른 답을 얻게 된다는 것입니다. |
‘문제와 해결책 사이'에는 ‘질문’이 있으며 그리고 그 질문을 던지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라는 것입니다. |
저는 KoreanClass101.com 여러분들이 용기있는 질문과 용기있는 행동으로 삶에서 벌어질 수 있는 문제들을 기회의 발판으로 전환 시킬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이건 저 스스로에 대한 바램이기도 하고요.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 시간까지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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