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KoreanClass101.com 여러분,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
오늘의 주제와 노래를 말하기에 앞서서 “오래 두고 가까이 사귄 벗” 이라는 인용구에 대해서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예, 그렇습니다. |
오늘의 주제는 ‘우정’이며 오늘의 노래는 안재욱의 ‘친구’입니다. |
어디한번 함께 볼까요? |
“겁 없이 달래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 그래도 함께 여서 좋았어. |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게 변해도 그대로 있어준 친구여... |
세상에 꺽일 때면 술 한잔 기울이며 이제 곧 우리의 날들이 온다고... |
너와 마주 앉아서 두 손을 맞잡으면 두려운 세상도 내 발아래 있잖니... |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나에게 위로가 되준 너 |
늘 푸른 나무처럼 항상 변하지 않을 널 얻은 이 세상 그걸로 충분해” |
먼저, “겁 없이 달래주고 철없이 좋았던 그 시절에 함께 여서 좋은 친구.” |
허물 없는 친구란 사회적인 위치나 지위에 상관없이 곁에만 있어도 재밌고 웃음이 절로 나오는 친구가 아닐까요… |
삭막한 세상에서 진실한 사랑과 우정만 있어도 전 살만하다고 생각합니다. |
둘째, “시간은 흐르고 모든 것이 변하지만, 친구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다.” |
우리는 삶을 살면서 사회적인 위치도 그리고 지위도 변하게 됩니다. |
하지만 우리의 본 모습은 변하지 않는 것이지요. |
그 본 모습을 서로 알고 이해하고 좋아하는 게 친구가 아닐까요? |
셋째, “세상에 치일 때면 함께 편하게 맥주 한 잔 마시며 꿈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주는 친구.” |
세상이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진실한 친구 하나만 있다면... |
진실된 친구와 맥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존재한다면... |
꿈을 상기시켜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아직 도전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요? |
넷째, “아무리 두려운 세상도 친구와 함께라면 그 세상을 보며 웃을 수 있다.” |
정말 곰곰이 잘 생각해 본다면 세상이 두려운 걸까요? |
아니면, 진실한 “사랑”과 “우정”이 없는 그 세상이 두렵게 느껴지는 걸까요? |
마지막으로, “어느 곳에 있어도 다른 삶을 살아도 언제나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 |
그런 변치 않는 친구가 있기에, 그런 친구와 함께하는 세상이기에 이미 충분해.” |
늘 맑은 산소를 제공해주고, 먹을 수 있는 사과 열매와 함께 비, 바람 그리고 햇볕을 막아주는 피난처를 제공해주는 큰 푸른 사과나무가 늘 당신 집 앞에 있다고 생각해 보십시요. |
그런 푸른 나무 사과가 바로 '진실된 친구'와 같은 존재가 아닐까요? |
KoreanClass101.com 여러분... |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유명해도 갖지 못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
그건 바로 진실한 “사랑”과 “우정”인 것입니다. |
세상의 많은 것들이 돈 앞에서 변질되고 있지만, 진실한 사랑과 우정은 돈 앞에서도 변치 않고 우리들 마음속에서 영원히 배고파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
만약 당신이 돈 앞에서도 변치않는 친구와 우정을 소유하고 있다면 그런 당신은 이미 성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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