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선현우입니다. 지난 일주일 어떻게 보내셨나요? |
저는 이번 주에 추석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 광주에 갔다 왔습니다. 다행히 버스표를 살 수 있었거든요. 부모님을 만나서, 평소에는 하지 못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어머니가 만들어 주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습니다. |
추석이 끝나고 나니 이제 거의 9월도 끝났군요. 한국에서는 1학기가 3월에 시작되어서 4월, 5월, 그리고 6월 15일 정도까지이고, 2학기가 9월에 시작되어서 10월, 11월, 그리고 12월 15일 정도까지입니다.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을 합치면, 거의 5개월이 되기 때문에, 방학을 잘 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
여름방학이 끝나고 조금만 지나면 추석 연휴, 추석이 끝나고 조금만 지나면 10월, 또 조금만 있으면 중간고사, 그리고 대학교 축제, 그 다음에는 11월, 기말고사, 그렇게 또 한 학기가 끝나 버리니까요. |
저는 이번 여름에 중국에 갔다 왔는데요. 외국에 나가는 한국의 대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제 친구들은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 한번 물어 봤습니다. |
"여행도 하고 일도 했어." |
"저는 여름방학에, 어, TOEIC 공부했고요, 학교에서 아르바이트 했어요." |
"저는 여름방학 동안, 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했고, 어, 여자친구와 함께 바다로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
"아, 저... 여름방학 때, 두 달 중에 한 달은 계절학기 수업 들었고, 나머지 한 달은 병원에서 아르바이트 했어요." |
여러분은 지금 학생이신가요? 여러분은 방학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만약 학생이 아니라면, 학생일 때, 방학 때 무엇을 하셨나요? |
자,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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