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선현우입니다. 여러분은 춤 좋아하세요? |
한국에는 브레이크댄스, 즉 비보잉을 좋아하는 젊은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보잉을 하는 사람을, 비보이라고 하죠? 비보잉은 원래 미국에서 시작되었고, 다른 나라에도 비보이들이 물론 많이 있죠? 하지만 요즘에 세계적으로 큰 대회에서는 한국의 비보이팀들이 정말 많이 우승을 하고 있죠. 왜 그럴까요? |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물론, 연습을 많이 하기 때문이겠죠? 몸이 가벼워서 잘 하는 사람들도 있겠고요. 저는 키가 176cm이기 때문에 별로 크지 않지만, 다른 비보이들에 비하면 정말 큰 편이에요. 다들 저보다 키가 작거든요. |
여러분은 춤 추는 것 좋아하세요? 그리고 춤 잘 추세요? 저는 고등학생 때까지 춤 추는 것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대학생이 되고 나서 갑자기 춤이 좋아져서 그때부터 비보잉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
프로 팀은 아니지만, 학교 동아리에서 친구들과 함께 연습을 하면서 느끼는 기쁨은... 아, 무엇에도 비교할 수 없죠! 춤을 추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지만, 비보잉은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어려운 기술들이 많이 있잖아요? |
그래서 연습을 열심히 해서, 하나씩 하나씩 새로운 기술을 성공시키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지난 달에는 제가 아주 좋아하는 한국의 비보이팀, Extreme Crew가 독일의 Battle Of The Year에서 우승을 했는데요, 정말 멋있었어요. |
"And first place goes to..." |
직접 독일에 가서 볼 수는 없었기 때문에, Youtube를 통해서 배틀 비디오를 봤는데요.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였어요. 어떻게 그렇게 잘 하는지! |
아, 그리고 한국 팀도 잘 했지만, 결승의 상대는 일본 팀이었답니다. 일본 팀도 정말 잘 하더라고요. 내년에는 누가 우승을 할까요? |
여러분, 한국에 오시면 저와 함께 비보잉 연습을 하지 않으시겠어요? 자,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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