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세화입니다. |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음악에 대해서 말씀 드릴까해요. |
여러분은 어떤 종류의 음악을 좋아하나요? |
저는 신기하게도 아주 빠르거나 아주 느린 음악을 좋아합니다. |
아주 빠른 것은 테크노 음악을 참 좋아하고요. |
아주 느린 것은 1950~1960년대식의 느린 재즈를 매우 좋아한답니다. |
예전에 한국에 있었을 때 테크노 음악에 빠지게 되었는데 점점 좋아지더라고요. |
미국에 와서 운이 좋게도 울트라 뮤직 페스티발에 갈 기회가 생겼어요. |
마이애미에서 열린 세계적인 파티였는데요. 운이 좋게도 150달러나 하는 티켓을 무료로 친구가 주더군요. |
DJ 들이 전 세계적으로 80명이 참가를 했던 무척이나 큰 파티였어요. |
사람들도 거의 3만명 정도 참석했던 흥겨운 파티였습니다. |
평소에 좋아하는 DJ나 음악을 듣는 것도 무척 즐거웠지만, 무엇보다도 사람들의 옷차림이 정말 눈길을 끌더군요. |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특유한 복장을 만들어서 입었는데요.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감탄이 저절로 나왔습니다. |
우와~ 저걸 어떻게 만들었지?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마이애미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발, 정말 즐겁게 잘 보냈습니다. |
이런 빠른 음악이 아니면 느린 재즈를 좋아하는데요. |
그것도 오래된 옛날 재즈를 좋아합니다. |
LP 를 듣는 듯한 지지직 소리 나는 앨범들 있죠? |
그런 것들이 참 정겹게 느껴지더라고요. |
개인적으로는 빌리 할리데이나, 사라 보그한 같은 음성들을 참 좋아합니다. |
비 오는 날이면 따뜻한 커피에 재즈 음악을 듣는 것만큼 감미로운 것은 없잖아요. |
여러분은 어떤 음악을 좋아하나요? |
음악은 사람을 참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
마음이 많이 힘들거나 지쳐 있을 때 음악이 사막에 오아시스처럼 사랑을 불어넣는 것 같아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
오늘은 따뜻한 커피에 재즈 음악 한번 들어보시죠. |
그 동안 쌓아왔던 피로가 확 풀릴 듯 하네요. |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마치겠습니다. |
여러분 건강하세요. 다음 주에 뵐게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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