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선현우입니다. 지난 일주일 어떻게 보내셨어요? |
여러분, 지난 주에 제 이야기를 들으셨나요? 기억 나시죠? 네, 저는 지금 일본에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하면서 보고 느낀 점을 이야기해 드리겠다고 약속했었죠? |
일본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정확히 3년 전에도 한 번 온 적이 있어요. 하지만 그때는 일본어를 전혀 몰랐고, 시간도 너무 짧았어요. 겨우 3일 밖에 안 있었기 때문에, 많은 것을 보고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사진도 많이 찍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려고 노력했습니다. |
한국의 서울과 비교했을 때 일본의 도쿄는 물가가 굉장히 비싸요. 한국에서는 보통 식사가 한 끼니에 4000원, 5000원 정도 하는데 일본은 8000원에서 10000원 정도 하니까, 거의 두 배라고 할 수 있겠죠? |
이렇게, 음식, 교통, 집값, 책값 등은 한국보다 훨씬 비싸지만, 또 별로 차이가 나지 않는 것들도 있어요. 옷이나 전자제품 등이 그렇죠. |
그 외에는, 차이점보다는 비슷한 점을 많이 발견한 것 같아요. 물론 문화적인 차이점은 많지만요. 개인적으로는 한국과 가장 가깝고 비슷한 나라가 일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역시, 언어가 다르니까 말하는 방식도, 그래서 생각하는 방식도, 결국에는 행동하는 방식도 달라지는 것 같더라구요. |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었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접할 수 있었고, 작지만 재미있는 문화적인 차이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이번 여행은 굉장히 즐거웠어요. 이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군요. 한국으로 돌아가면, 일본에서 느끼지 못 했던 점들을 다시 느낄 수도 있겠죠? |
여러분은 최근에 여행을 다녀오신 적이 있나요? 한국이나 일본으로 여행하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
자, 그럼, 다음 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Comments
H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