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
안녕하세요. |
KoreanClass101.com 여러분! 줄리아입니다. |
여러분 몸이 허하다는 느낌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
부모님의 그늘에서 있을 때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항상 잘 먹었기에 몸이 허하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대학교 이후로 집에서 나와 자취를 한 이후에는 가끔 이렇게 ‘몸이 허하다.’는 느낌을 받곤 한답니다. |
한국 사람들은 몸이 허하다고 느낄 때,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요. |
그것은 바로 ‘삼계탕’입니다. |
오늘은 삼계탕이 어떤 음식이며, 어떻게 몸에 좋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
삼계탕은 닭 한 마리에 인삼, 찹쌀, 마늘, 대추, 율무, 밤 등을 뱃속에 넣고 푹 고아 만든 음식입니다. |
한국에서는 특히,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삼복 날에 먹는 대표적인 보양 음식입니다. |
예로부터 원기가 약한 사람, 산모, 환자들이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그리고 입맛이 없는 사람에게는 식욕을 되찾아주기 위해 먹었던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
그렇다면, 이 삼계탕이 건강에 어떻게 좋은 것일까요? |
우선 삼계탕에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만병통치 약재인 인삼이 들어 있어 건강에 아주 좋답니다. |
또한, 인삼뿐만 아니라 찹쌀, 마늘, 대추는 유효성분이 어우러져 영양의 균형을 이룰 수 있게 해 줍니다. |
이처럼 삼계탕 한 그릇으로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보양식으로 먹고 있답니다. |
그렇기에 한국 사람들은 한여름에도 ‘이열치열’로 이 뜨거운 삼계탕을 먹으면서 몸의 원기를 회복하고 있답니다. |
혹시 한국에 오시게 되거든 건강 보양식, 삼계탕 꼭 드셔 보세요. |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계세요. |
^o^ 줄리아에게 말해봐! |
여러분은 몸이 허할 때 어떤 음식을 먹나요? |
특별히 그 음식을 먹는 이유가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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