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
안녕하세요. |
KoreanClass101.com 여러분! 줄리아입니다. |
오늘부터는 여러분에게 꼭 소개해 드리고 싶은 10대 관광지에 대해 이야기해 나가려고 합니다. |
오늘은 한국의 미를 한껏 느껴보실 수 있는 곳, 바로 경복궁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
조선을 세운 태조 이성계가 궁궐을 조성했는데요. |
그때 세워진 궁궐이 경복궁입니다. |
그리고 조선 시대에 가장 중심이 되었던 궁궐이 되었답니다. |
여러분이 잘 아시는 세종대왕도 이 경복궁에서 집현전의 학자들과 함께 한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
한국의 깊은 역사가 흐르던 곳이지요. |
경복궁 안에 들어가면 왕이 집무를 보던 근정전, 왕의 침소인 강녕전 등 많은 건물이 있습니다. |
제가 작년에 처음으로 경복궁을 가보게 되었는데요. |
물론 한국인 관광객도 많았지만, 외국인 관광객도 아주 많더라고요. |
설레는 마음으로 거대한 문을 지나 궁을 들어서는 순간, 제 눈은 휘둥그레졌습니다. |
궁이 이 정도로 큰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
입구에서 건물까지 10분은 걸어 들어갔던 것 같아요. |
그리고 궁 안에는 건물이 어찌나 많은지 구석구석 다 돌아다녔더니 3시간 이상은 걸렸어요. |
궁을 돌아다니면서 느낀 것은 ‘우리나라 왕들의 권력이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컸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
그렇게 정신없이 구경하고 나니 어느덧 해가 지고 있더라고요. |
저는 또 한 번 놀랬답니다. |
낮에 보는 경복궁도 참 아름다웠지만, 밤에 조명에 비추어진 경복궁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
오늘은 경복궁에 대해 살짝 이야기해 보았는데요. |
여러분 혹시 경복궁에 가시게 되거든 경복궁 근처에 있는 북촌 한옥마을, 삼청동, 광화문 광장, 그리고 국립민속박물관에도 가보세요. |
그 근처에 한국적인 미를 갖춘 관광지가 다 모여 있어서 한꺼번에 투어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
다음 시간까지 안녕히 계세요. |
^o^줄리아에게 말해봐! |
여러분의 나라에도 경복궁과 같은 건물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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